재읍 고현면 향우회인 삼봉회가 지난 7일 하얀집웨딩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가졌다.삼봉회는 지난 83년에 창립해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재읍 향우회로는 역사가 깊은 단체다.2006년 한해동안 삼봉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는데 회장에는 구재모 회원이, 부회장 하원출, 감사 서갑만·김홍범, 총무 정행주 회원으로 구성됐다.구재모 회장은 “삼봉회

군내 그라운드골프 연합회(회장 김현영)는 지난 12일 군내 3개 클럽인 남해읍클럽, 이동클럽, 고현클럽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다초공설운동장에서 친선대회를 가졌다.2002년 고현클럽이 창단하고 이어 이동클럽 지난해 남해읍 클럽이 창단하면서 연합회를 결성해 올해로 두 번째 친선대회를 갖는 것이다.그라운드 골프는 일본에서 건너온 경기로 운동이 격하지 않아 노인들

남해농업고등학교에서부터 남해종고, 남해여고, 남해제일고에 이르기까지 남해의 교육역사와 함께 한 제일고등학교 동문들이 지난 1일 모교에서 총동창회를 갖고 또 한번 제일고의 위상을 떨쳤다.특히 이날 하종준 동창회장을 비롯해 33·34·36·38·39·40·41·42·43·45·46·47·48·49·50·52·54·55회 기수들이 장학금을 기탁해 학교발전에 앞장

61회 식목일을 맞아 남해군은 지난 5일 이동면 비자당에 모여 비자나무 200그루를 심었고 비료주기 행사도 함께 가졌다.또한 전 읍·면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려 비자나무 200그루를 포함해 석류나무 780그루, 감나무 400그루, 살구나무 400그루, 산수유 400그루 등 모두 218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나누고 싸게 물건도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바자회가 열렸다.지난 7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의류, 아기용품, 신발, 먹거리, 지역특산물 등을 판매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특히 올해도 제일모직에서 의류 지원을 해줬고 아가방에서 아기용품, 독지가들의 지원 등이 이어졌다. 김애자 회장은 “다들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 모

“덤프인생 30년에 남은 것이라고 빚 밖에 없다” 군내 한 덤프운전 노동자의 하소연이다.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덤프분과 경남지부 남해지회(이하 남해덤프연대)가 지난달 21일부터 생존권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현실적인 운반비를 보장해달라는 것인데 현재 15톤 운반비 단가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연대소속 한 노동

제이씨아이 코리아-남해는 지난 14일 남해읍사무소 앞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운동을 열었다.따뜻한 이웃사랑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헌혈운동을 개최해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다. 많은 군민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하도록 남해시가지와 전문대 일대를 돌며 헌혈운동 캠페인 가두행진도 함께 가졌다.또한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영해양경찰서 남해파출소는 지난 7일 미조면 항도마을에 대행신고서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항도마을은 그동안 선박의 출·입항 신고를 하기 위해 약 4킬로미터 떨어진 남해파출소나 노구대행신고소까지 오는 불편함을 겪었었다.대행신고서는 어선의 선박통제와 해양경찰 행정업무의 일부분을 수행하게 되고 신임대행신고소장은 어촌계장인 최종민(63)씨가 맡게 된다.

▲2005년 2월 남해읍 소입현에서 1톤 화물트럭이 횡단 보도를 건너가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 ▲2005년 10월 남해읍 소입현에서 같은 날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 2건 발생 ▲2006년 3월 남해읍 소입현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자 길을 건너던 보행자 치어 사망2004년 11월 이후부터 소입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건은 9건이

지난 3일 자치경찰제 도입을 앞두고 남해에 특별강연을 온 서면 노구 출신인 행정자치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이용표 제도팀장을 만나 자치경찰제의 진행과 운영과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봤다. ▲현재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2004년에 1월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10월 자치경찰특별위원회 구성, 11월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구

자치경찰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해군이 빠르면 내년부터 자치경찰 시범운영을 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현재 국가경찰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되 지방차지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전담하는 것이다. 특히 주민생활 중심의 치안행정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국가경찰체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과 밀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별 맞춤형

케이티앤지가 세계 최초로 대나무 숯 필터를 활용한 담배인 에쎄 순을 출시했다.에쎄 순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성분 흡착력이 탁월한 대나무 숯 필터를 사용해 담배 고유의 맛과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또한 겉포장지와 담배개비를 싸고 있는 종이를 황토로 도포해 냄새 제거와 해독작용, 원적외선 방출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

크고 화려한 모임은 아니지만 웃음이 있고 정이 넘치는 난령기별친목회가 지난 9일 모교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22기부터 31기까지 동기들이 모여 만든 난령기별친목회는 벌써 18년째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날도 60여명의 동기들이 참석해 축구·배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상칠 회장은 “우리 친목회는 회원들끼리 서로 협조도 잘하고 우

다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9일 다초초 동기들이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비록 모교는 폐교됐지만 여전히 동기간 선후배간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올해 14회 째 열리는 체육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다초인들이 다 모여 축구, 배구, 윷놀이 등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졌고 오랜만에 모교 또한 활기를 띠었다. 김희재 회장은 “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동기에게 우정을’자랑하는 창선중·고 총동창회가 지난 9일 모교에서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총회에서는 동창회와 선우장학회에서 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했고 전대회 주관기 박영돌 회장과 남해룡 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년 동안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소개가 있었는데 회장에 박서동,

바지락이 유명해 바다 속 보물이 빛나는 마을로 이름난 단항마을이 또 한번 빛나는 보석을 만들었다.지난 6일 5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96평에 2층으로 건강실, 할아버지·할머니 방, 회의실 등을 갖춘 마을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김치국 이장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 마을의 숙원사업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내 집처럼 아끼겠

지역의 한 고교생이 보디빌딩계의 샛별로 등장했다.지난 9일 열린 제19회 미스터 경남 선발대회에서 학생부 -75킬로그램에 출전한 김광윤(제일고2) 학생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등을 차지해 대회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전체·복근·등·삼두 포즈를 자유포즈로 선정해 보여줬으며 특히 등 포즈에 가장 자신이 있다고 한다.대회를 나가기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가 남해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익양시의 초청을 받아 중국 익양시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정식 초청 종목인 배드민턴, 탁구, 볼링경기를 중국 익양시 선수들과 겨룬다. 또 축구와 배구 종목은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익양시는 인구 480만 명이 생활하는 큰 도시로 이번 대회는 규모자체도 클

남해군체육회 소속이던 탁구협회와 생활체육협의회 소속이던 탁구연합회가 하나로 뭉쳐 ‘남해군 탁구협회·연합회’가 창립했다.1년 전부터 탁구발전을 위해 한 단체로 운영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해 올 1월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3개월 간의 추진과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창립식을 가졌다.회장단은 회장 오창섭, 부회장 안철영·김평호, 전무이사 손정주, 총무이사 장철권

지역의 한 고교생이 보디빌딩계의 샛별로 등장했다.지난 9일 열린 제19회 미스터 경남 선발대회에서 학생부 -75킬로그램 출전한 김광윤(제일고2) 학생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등을 차지해 대회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전체·복근·등·삼두 포즈를 자유포즈로 선정해 보여줬으며 특히 등 포즈에 가장 자신이 있다고 한다.대회를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