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다른 돌을 떨어뜨릴까 숨까지 참으며 조심조심 작은 돌을 올리는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돌탑.
바람흔적미술관으로 들어서는 길가에 아기자기한 돌탑무리를 발견했다.
돌 하나하나에 쌓아올린 이들의 소원이 하나씩 담겨져 있겠지. 올린 돌처럼 크고 허황된 소원이 아닌 작고 소박한 소원일 테다.
조금씩 높아져가며 하늘에 가까워지는 돌탑처럼 그들의 소원도 하늘에 닿아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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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다른 돌을 떨어뜨릴까 숨까지 참으며 조심조심 작은 돌을 올리는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돌탑.
바람흔적미술관으로 들어서는 길가에 아기자기한 돌탑무리를 발견했다.
돌 하나하나에 쌓아올린 이들의 소원이 하나씩 담겨져 있겠지. 올린 돌처럼 크고 허황된 소원이 아닌 작고 소박한 소원일 테다.
조금씩 높아져가며 하늘에 가까워지는 돌탑처럼 그들의 소원도 하늘에 닿아 이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