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불망비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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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불망비 출토
  • 김종욱 기자
  • 승인 2009.12.31 15:35
  • 호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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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고현면 관당마을 앞 도로공사 현장에서 ‘불망비(공덕비)’가 출토됐다. 출토된 불망비는 남해읍 남산 입구의 불망비와 같은 형태일 것으로 추정되며 ‘강희 46년 8월(1707년)’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볼 때, 1707년 6월 퇴임했던 김만상 남해현령의 불망비로 추정된다. 자암 김구의 후손인 김만상 현령은 숙종30년(1704)에 남해로 부임해 김구가 생활했던 옛터에 자암김구선생 적려유허추모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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