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8동 마감
남해군이 노후화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래되고 훼손된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남해군은 노후주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위해를 없애기 위해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택개량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4천만원으로 동당 5백만원씩 8동을 선착순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로서 노후·불량 슬레이트지붕 주택과 노후화된 슬레이트지붕 건축물로서 건축주가 직접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다.
노후·불량과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자 하는 주민은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생태도시과(☎ 860-3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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