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제8대 하미자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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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제8대 하미자 회장 취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0.08.20 16:00
  • 호수 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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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바살협을 이끌게 돼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하미자(이동ㆍ60) 여성회장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제8대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양기홍 회장이 이임하고 하미자 회장이 취임하는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정현태 군수를 비롯 최채민 군의회장,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군ㆍ읍ㆍ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임회장의 약력소개와 공로패,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회장 약력소개, 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기홍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협조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홍 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어받은 하미자 신임회장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부자남해건설을 위해 문화군민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취임식 앞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열었다. 정금호 해오름예술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연회에서는 군민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윤리, 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생활화하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감사패 : 손종문(신우종합건설 대표), 하준국(화전관광여행사 대표), 김상춘(우리지하수개발 대표), 장점선(이동면 신용협동조합 지점장), 박성면(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강덕선(남해우체국장), 하진홍(KT남해지사장), 박영일(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장), 하의원(남해군산림조합장), 하정호(전 남해축협장), 김주태(전 동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새남해농협장), 박기홍(남해농협조합장), 양수용(창선농협조합장), 정문한(남해군청), 조혜은(남해군청)
■공로패 : 최태정 삼동면위워장, 김경일 서면위원장, 김행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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