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어업인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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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어업인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입상 쾌거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8.30 13:54
  • 호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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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 우수상 강윤성, 청소년부 장려상 남해고 강은영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심봉택)에서는 지난 8월 20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7회 전국 어업인 및 어촌청소년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어업인 장년부에서 남해군 삼동면 강윤성씨가 우수상을, 어촌청소년부에서 남해고등학교 2학년 강은영 학생이 장려상으로 입상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 및 상금 70만원과 30만원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정보화능력 향상과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통한 도시와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어업인과 어촌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로 올해 7회째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어촌지역에서 엄선된 예선을 거쳐 컴퓨터 활용능력이 뛰어난 어업인 대표 45명, 어촌청소년대표 40명 등 8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데다 거듭된 횟수만큼 한층 높아진 수준으로 치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해군 어업인 및 청소년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지역 어업인이 정보화에 대한 높은 열의와 그동안 남해사무소에서 맞춤형 정보화교육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남해사무소에서는 2004년 최우수상 1명, 2006년 우수상 2명, 2007년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입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어업인 장년부(강윤성)에서 우수상을, 청소년부(강은영)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 남해군 어업인의 긍지와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남해사무소에서는 이번 경진대회의 입상이 어업인의 컴퓨터에 대한 많은 노력뿐만 아니라,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실시해 온 어업인 정보화교육의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초정보화과정, 여성정보화과정, 소수정예과정 등 남해어업인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어촌지역 정보화 격차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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