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참여축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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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참여축제 특별상 수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0.10.22 11:26
  • 호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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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집 정윤성 씨와 임영대 교사는 “이번에 기회가 닿아 출전하게 됐는데 연습한만큼 성과가 나와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집 정윤성 씨ㆍ임영대 교사

남해사랑의집 생활인 정윤성 씨와 임영대 교사가 한국장애인복지지설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참여축제 예능부분에 출전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제2회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참여축제는 장애인 권리와 사회참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장애인주거시설을 이용하는 지적ㆍ발달 장애인의 권리표현과 예능표현, 서비스기관의 이용자 권리실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참여축제에는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21개 팀이 출전했는데 정윤성씨와 임영대교사는 힙합과 댄스로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예능부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윤성 씨는 음악과 춤에 끼가 많아 사랑의 집에서도 음악이 흘러나오면 춤을 추곤 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동영상을 보며 특훈도 했다고 한다.

사랑의집 정윤성 씨와 임영대 교사는 “이번에 기회가 닿아 출전하게 됐는데 연습한만큼 성과가 나와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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