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오전 9시, 남면 평산항에서 출발
남해바래길의 출범을 알리고 남해군의 아름다운 옛길을 소개하기 위한 ‘남해바래길 10월 걷기 행사’를 내일인(22일) 금요일에 가진다.
이번 걷기 행사는 남면 평산항에서 9시까지 집결ㆍ출발해 유구와 사촌해수욕장을 걷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3시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도시락과 물, 간식은 개인지참이다.
‘남해바래길사람들’ 이 주최ㆍ주관인 이번 걷기 행사는 추진중인 남해바래길 구축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남해군의 좋은 경관과 자연문화자원을 소개하고자 함이다.
아름다운 옛길을 걸으며 가을을 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래길 사무국(☎055-863-8778)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해성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도 함께 체험에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활기찬 걷기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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