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ㆍ문화사랑 제9기 ‘관광해설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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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랑ㆍ문화사랑 제9기 ‘관광해설사’ 위촉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0.12.09 15:40
  • 호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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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옥 외 7명, 제9기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기대

최천옥 외 7명, 제9기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기대

남해의 문화관광을 앞장서서 안내할 제9기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 8일 군청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남해문화사랑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3주간 이뤄진 교육일정은 11월 29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영월선진지 문화답사를 끝으로 모든 교육을 마쳤다.

하미자 회장은 “단 한번의 교육이라도 불참한 사람은 탈락시킨만큼 교욱이수에 열의를 다한 사람만이 위촉됐다. 특히 이번 9기는 외국어에 능통한 자나 전직 공무원인 자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이뤄진데다 무엇보다 남해에 대한 열정이 많다.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종 유적지인 청렴포와 민화박물관, 김삿갓 문학관 등 강원도 영월로 선진지 견학을 인솔한 이봉자 사무국장 역시 “역사적인 유배지와 곳곳의 유배문화를 면밀히 느끼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해설사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꼈다. 내년 1월 1일부터 제9기 해설사로 출발하나 3개월정도 매주 1회씩 군내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더 보충해 해설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기 남해군 관광해설사는 ▲조연수 ▲배치훈 ▲김상우 ▲송정숙 ▲정선희 ▲송영옥 ▲최천옥 ▲이두연 등 모두 8명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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