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장협ㆍ상공협 등
남해군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이 남해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공무원 40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남해대교와 창선대교 방역통제초소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를 해오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들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해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남해군상공협의회(회장 송한영) 회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두 곳 방역초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을 격려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새남해농협은 이들에게 컵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공무원노조남해군지부도 감귤 16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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