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축구회, 박병호 신임회장 취임
상태바
다초축구회, 박병호 신임회장 취임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1.01.20 16:52
  • 호수 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 다초축구인의 밤 행사 겸 회장 이ㆍ취임식

2011년 다초축구인의 밤 행사 겸 회장 이ㆍ취임식

다초축구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박병호 회장이 취임했다. 다초축구회는 지난 14일 뷔페청에서 하동인 회장이 이임하고 박병호 회장이 취임하는 ‘2011년 다초축구인의 밤 행사 겸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회원과 가족,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동 의원, 최월휴 축구협회장, 최재석 이동면체육회장, 새남해 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 남해군50대축구회 고경철 회장, 군청축구동호회 이상록 회장, 류경완 전 남해청년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이임하는 하동인 회장은 “얼마전 회장을 맡은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오늘 같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초축구회가 더욱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축구회로 발전하길 바라고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병호 취임회장은 “지난해 다초축구회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모범적인 축구회로 거듭나는 한해였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전 집행부의 남다른 희생과 회원들의 단합덕분”이라며 “새로운 집행부는 더욱더 분발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만나 토끼처럼 열심히 뛰자”며 회원들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다초축구회는 이날 행사 자리에서 축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공을 치하했다. ▲감사패 남해군축구협회 최월휴 회장, 다초축구회 박성균 고문 ▲공로패 직전회장 하동인, 직전감독 이명수, 직전총무 최청기 ▲우수회원상 이교동ㆍ정봉환 회원 ▲자녀 장학금 김낙균 회원 아들 김진우(중동고 1) 학생, 최청기 회원 아들 최동호(진주중 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