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원에게 사랑받는 회장 되겠다”
말띠연합회를 이끌어갈 제10대 박경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는 지난 21일 공용터미널 5층 뷔폐청에서 제9대ㆍ10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박경근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취임한 박경근 신임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이만큼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신임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회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직을 떠나는 조현렬 직전회장은 “친구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2년간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힌 뒤 “많은 친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다른 연합회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달려달라”며 신임회장을 격려했다.
2011년부터 66년말띠연합회를 이끌어갈 10대 임원진들은 ▲회장 박경근 ▲수석부회장 최철호 ▲부회장 윤기준ㆍ최철근 ▲사무국장 박종진 ▲감사 김상기ㆍ박민주 회원이다.
한편 이날 말띠연합회는 조현렬 직전회장과 한성배ㆍ정찬원 직전부회장, 박민주 직전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최철호 직전 축구단장과 박치홍 홍보이사, 남면 삼이회 김현태 회원, 부인회 박두순 회원, 부인회 박민정 직전회장과 김미정 총무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고현연합 이문철, 남초66회 유종수, 남면삼이회 정영민, 미조해마회 김진규, 삼동회 박영석, 상주일육회 박덕근, 서면서랑회 김영준, 설천설오회 한용득, 이동이우회 박철표, 창선우정회 김철형, 해양10회 심수남 회원에게는 모범회원 표창을, 남초66회 김태현, 미조해마회 신동호, 이동이우회 박종진 회원에게는 축구동호회 감사패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