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협, 김석곤 호 출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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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협, 김석곤 호 출범하다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1.01.27 13:37
  • 호수 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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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조직ㆍ여성부 활성화로
 
통일의 소리 전할 것”

“읍면조직ㆍ여성부 활성화로
 
통일의 소리 전할 것”

세계평화와 민족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족통일남해군협의회가 지난 21일 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8ㆍ9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김석곤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석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83년 입회 이후 군협의회 회장 8년, 사무국장 9년, 도협의회 부회장을 7년간 맡아오며 쌓은 경륜을 이번 회장직에서 한껏 발휘할 것”이라며 “특히 읍면조직과 여성부를 활성화해 모든 군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소리를 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부터 4년간 민족통일남해군협의회를 이끌어갈 주역은 ▲회장 김석곤 ▲부회장 신시근ㆍ정영준ㆍ박영철ㆍ김순이ㆍ김권숙ㆍ이점순 회원이다.

지난 4년간 민족통일남해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신차철 전임회장은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가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취임하는 김석곤 회장은 다년간의 경륜을 가진 선배로서, 남해군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리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의회로 만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임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민족통일남해군협의회는 신차철 전임 회장에게 경남도협의회 공로패와 시군회장단협의회 감사패, 남해군회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협의회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섰던 정정연 회원에게는 도협의회장 표창을, 허정순 회원에게는 남해군수 표창을, 곽옥엽, 김향례 회원에게는 군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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