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특집 - 기관,단체장 설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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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특집 - 기관,단체장 설날인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1.01.27 14:34
  • 호수 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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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
군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회의장 되겠다 - 박희태 국회의장

존경하는 남해 군민 여러분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길 기원하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며 국회의장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남해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국회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입법부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법을 지키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국회가 국민에게 지지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를 길러주시고 키워주신 남해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회의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묘년 새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몸집이 작은 것과는 달리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를 꾀로서 물리치는 상징이자, 달 속에 사는 토끼는 불로장생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2011년 올 한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약자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오며, 아울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함께 모이신 온 가족 모두가 즐겁고 화목한 설날이 되시도록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는 남해군민의 일원으로써 군민 여러분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화합하면 이기고, 갈라서면 성공할 수 없다”는 태화위정(太和爲政)의 자세를 바탕으로, 국회의장으로서 화합과 통합의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젖히는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 한해는 5만 남해군민 모두가 크게 화합(太和)하여 2011년을 남해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향해 나아갈 것 - 김두관 도지사

신묘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남해군민 한분 한분의 가슴속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군민들의 삶과 애환을 더 가까이서 눈여겨 보고,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들께서 주신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김두관 도정이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우리 경남의 2만 2천 공직자들도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해는 도정의 기본 방향을 ‘일하는 도정’, ‘변화하는 도정에 두고,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향해 더욱 대담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경남의 미래를 위한 현안사업들은, 도민과 함께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위해 도민들의 지혜를 듣고, 도의회와 힘을 모아 가겠습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을 ‘도민의 이익’에 두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 경남인이 가진 지혜와 뜨거운 가슴은 언제나 대한민국을 움직이게 하는 심장이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전통위에서 ‘보다 따뜻한 경제,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가는 2011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올해는 토끼해 입니다. 우리 경남 사천에는 ‘별주부전’의 무대가 된 비토섬이 있습니다. 비토섬의 토끼는 자신의 간(肝)을 요구하는 용왕 앞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기죽지 않고, 뛰어난 지혜로 생명을 구합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나날이 이러한 용기와 지혜로 빛나는 보람 있는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은 군민들의 숙원이 이뤄지는 의미있는 한 해 - 여상규 국회의원

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남해시대’ 지면을 빌어 군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 한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족한 제가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이상향인 달 속에 살며, 민중의 소원을 풀어주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2011년은 군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려대교 가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 착수되고, 제2남해대교를 포함한 국도19호선 확포장사업이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하여 한층 속도를 내게 됩니다.

서상항에서 엑스포가 개최되는 여수까지 연안뱃길이 열리고, 각종 문화관광 사업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사업들도 올해에는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저는 남해를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의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치인이 아닌 한 사람의 군민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밝히는 등불로 헌신해 오신 남해시대 김광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풀뿌리 언론으로 지역발전의 방향타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물섬 청정남해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정현태 남해군수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신묘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군에서도 구제역 예방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내 2388농가 2만 67두의 한우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간 경남지역에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3일 인근의 김해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다가오는 설 명절이 구제역 방역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제역 방역이 뚫릴 경우 직접적인 피해만 5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가져와 지역경제의 기반이 붕괴되며, 평생 소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고향을 지켜온 부모님들이 하루아침에 희망을 잃게 될 것입니다. 2014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해군 전역을 환경농업도시로 만들어 남해안시대 생명창고 역할을 하겠다는 우리들의 꿈도 산산조각이 날 것입니다.

구제역으로 환경남해의 청정이미지를 잃으면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보물섬 시금치’도 그 가치를 잃게 될지 모릅니다.

고향을 지키는 600여 공무원과 5만 군민들은 제2의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청정 보물섬을 반드시 지켜 나가겠습니다.

특별히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시는 향우님들은 청정남해를 함께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번 설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에도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고 소원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원 될 것 - 최채민 군의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보내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10년은 대내외적으로 안보위기와 구제역 확산에 따른 군민의 시름이 큰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군민여러분께서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삶의 일터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우리 군의회는 이 모두를 교훈으로 올 한해는 더욱 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로 화합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민선 5기 6대 군의회가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군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남해군의회 의원 모두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활을 안정화시키고 일자리창출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절감하면서, 군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의 시책에 대한 견제와 감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는 별도의 특위를 구성해서라도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해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원상’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삶의 현장에서 최고의 열정으로 정진해 주시고, 의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즐거운 설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가족, 친지, 벗과 정을 나누는 명절 되길 - 이재열 도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지난해 베풀어 주신 후의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면서 우선 지면으로나마 내외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를 시작한지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최근 대도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양력과세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만,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서의 설날은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될 명절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고장 남해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대다수라 양력보다 음력이 실생활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짓고 물때를 살펴 그물을 드리우는 일은 은은한 빛을 발하는 달의 기운에 따라 이루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껴 설빔을 차려입고 동네 어르신을 찾아뵈며 세배를 올리는 예전의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리웠던 가족 친지 그리고 오래된 벗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런 설이기에 장기간 지속되는 한파에도 떡국 한 그릇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명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올해 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구제역 확산과 이상 한파 영향 때문에 귀성을 망설이는 향우나 친지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족간의 정, 친지간의 정, 오래된 벗과의 정은 억만금의 돈이 있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번 설을 맞아 가슴속 따스한 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이번 설 연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생동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춘이 끼어있어 새롭게 세우고 출발하는 의미가 더욱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싼 선물과 화사한 치장보다 가족 친지 그리고 벗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명절이 되길 두 손 모웁니다.

존경하는 내외군민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 설날을 건강과 행운 속에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제일의 전문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 공민배 대학총장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의 힘찬 정기를 듬뿍 받아 우리 국민 모두가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스마트시대에 접어들면서 젊은이들에게 설은 본래의 가치를 상실해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사람의 근본을 바꿀 수 없듯이 조상을 섬기고 부모님에 대한 효도의 정신은 바뀔 수 없는 인간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정신을 IT세대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접목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계속 지켜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달을 이상향으로 삼으면서 달 속에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 상상하였습니다. 토끼는 오르막을 잘 뛰어 오른다 하여 승진, 향상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토끼의 해를 맞이해 우리는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부단히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 역량 있는 사회인을 배출할 것이며, 남해대학을 전국 제일의 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한해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두 손 모아 기원 드리며, 소중한 가족 친지들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른 인재, 큰 인재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 장태근 교육장

저 멀리 동해의 일출이 보물섬을 환하게 비추는 2011년 신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곁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고 보물섬 남해교육에도 배움과 가르침이 하나 되는 즐거움과 지혜가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온 힘을 다하여 안팎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교육가족은 지금까지 축척해온 교육역량과 새로운 의지로 보물섬 남해의 특성을 살려 바른 인재, 큰 인재, 뛰어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바른 인재, 큰 인재, 뛰어난 인재는 내일의 보물섬, 미래의 대한민국을 세계로 나아가게 할 원동력입니다. 이 일은 시대적인 과제이며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가정, 지역사회가 서로 어우러져 보살피고 힘을 모을 때 더 좋은, 더 큰 효과를 배가할 수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남해교육공동체 모두가 꿈을 키우는 보물섬 남해교육을 위해 힘찬 응원을 모아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들이 없어지고 우리 보물섬에 항상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며 1등 군민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다복 다행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현장중심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남해를 - 곽명달 경찰서장

남해군민 여러분!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바라며 설날 가족과 함께 뜻 깊게 보내시고 올 한해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저희 남해경찰은 남해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경찰을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운용하여 군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로 13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에 힘 쓸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행복한 남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남해경찰서장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을 배려하며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남해군에 녹아들겠습니다. 또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시키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보다 안전한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또한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민서비스와 현장활동에 최선의 노력 - 조종제 소방서장

5만여 남해군민 여러분! 그리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향하시는 향우 여러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지난 겨울 들어 발생한 조류독감에 이어 지속되는 겨울 가뭄과 한파로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우리 남해소방서에서는 구제역 방제초소와 군민들의 생활용수 등에 현재까지 201회에 걸쳐 1110톤을 급수지원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해공용터미널과 재래시장, 쇼핑몰 등에 대해 이미 합동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실시해 단 한건의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남해공용터미널에는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우리 남해소방서 전직원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대민서비스와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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