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등학교 제54회 졸업생 갑오회장학회가 지난달 18일에 있은 모교 제98회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서울, 부산, 남해, 진주 지역 졸업생들이 만든 갑오회 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갖고 모교와 향토사회를 위해 큰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창립됐다.
신선철 갑오회 장학회장은 “54회 갑오회 장학회가 더 활성화 되어 후배들과 모교를 위한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갑오회장학회는 1992년부터 20여년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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