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비엔에프 정윤호 대표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설천 비란리에 위치한 덕산비엔에프 정윤호(부산경찰청 동래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대표가 새터민 지원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조현오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
경찰청은 지난달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237개 보안협력위원장을 초청, 워크숍을 열고 새터민을 위해 헌신한 보안협력위원회(새터민 지원단체)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새터민 지원활동에 발 벗고 나선 경찰관들에게는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청와대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과 이화여대 김석향 북한학과 교수가 참석해 한반도 안보정세와 바람직한 안보의식, 탈북자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정윤호 대표는 “보안협력위원들이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고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남해지역의 새터민들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돌보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차근열 위원장도 이날 열린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특강도 듣고 조현오 경찰청장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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