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건설교통과 접수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공간이 조성돼 있는 항촌전원마을 주택용지 5필지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된 항촌전원마을의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재모집한다고 군은 밝혔다.
신청자격은 1세대 1주택으로,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자로서 출향 향우 중 귀향 희망자, 남해군 전입 가족 수가 3인 이상으로서 2011년 말까지 건축완료와 전입이 가능한 자, 기타 남해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입주신청은 남해군홈페이지(www.namhae.go.kr) 공고ㆍ고시란에 게재된 신청서와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남해군청 건설교통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은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주차장 등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고, 입주자는 올해 말까지 주택을 준공토록 해 전원마을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항촌전원마을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청 건설교통과(☎860-3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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