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되면 지속적으로 기탁” 밝혀
남해읍 북변리에 있는 해양반점의 원종성(51) 대표가 지난 1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에게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종성 대표는 매년 군내 불우시설과 어려운 세대에 항상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재 군내 젊은층을 대표해 두드러진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실회의 회원이기도 한 원 대표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녀(제일고 원혜영)의 장학금 수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지속적으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겠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글-해양반점 원종성 대표가 지난 1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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