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마을, 2011 마을기업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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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마을, 2011 마을기업사업 선정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1.03.17 14:46
  • 호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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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가미된 지역생산품 유통사업으로 주민소득 기대

체험가미된 지역생산품 유통사업으로 주민소득 기대

문항어촌체험마을이 2011년 마을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1년도 마을기업육성사업’ 공모결과 남해군에서는 문항어촌체험마을의 ‘체험과 함께하는 지역생산품 유통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향토·문화·자연 자원 등을 활용, 마을주민들이 직접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총 4개 마을이 응모한 이번 공모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업계획을 접수받은 후 현지조사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달 22일, 마을기업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영준 위원장(주민생활지원실장)외 2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진행한 이영준 위원장은 “심의 시 공동체 구성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재정의 건전성과 자부담 방안, 자립경영과 수익창출 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을 두고 적격성 여부를 심사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소득에 대한 마을주민의 고민과 관심을 확인했다 ”고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된 문항마을의 지역생산품 유통사업은 기반조성비 등 최대 5천만원이 우선 지원되며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증대 등의 경제적 효과를 2012년에 평가해 3천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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