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사무소 회의실 주민들에게 개방
남해읍사무소(읍장 정평주)가 비가 새고 난방이 되지 않는 등 노후화로 인해 읍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던 2층 회의실을읍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전면 개보수한 후 전면 개방했다.
이번 공사는 읍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향, 조명, 냉·난방, 창문, 바닥공사를 마무리했다. 읍민들이 각종 회의나 계모임 등 회의실을 사용하려면 일주일 정도 시간의 여유를 두고 읍사무소 총무팀(☎860-8007)에 사전 예약하면 누구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정평주 읍장은 “읍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방하게 했다. 공휴일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용자들이 음주, 흡연, 음식물반입은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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