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참수리, 남해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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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참수리, 남해서 발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2.01.12 13:05
  • 호수 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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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 조류 참수리가 남해에서 발견됐다. 서식지와 월동지의 파괴로 서식하는 숫자도 적고 민감한 녀석이라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좀처럼 눈에 띄지 않고 새를 연구하는 사람이나 새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참수리는 천연기념물 243호,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수컷 89cm, 암컷 102cm, 양쪽 날개길이가 2m 이상 되는 대형 맹금류로 큰 부리와 쐐기모양 꽁지가 특징적이다. 바닷가나 하천의 하류, 평지와 산지의 하천, 호수 등지에서 모습을 보인다. 한국에서는 아직 번식지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겨울에 한해 눈에 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4시께 상주면 상수원지 부근에서 촬영했다.
<사진제공 : 생태사진작가 장성래>

위풍당당 참수리, 남해서 발견

환경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 조류 참수리가 남해에서 발견됐다. 서식지와 월동지의 파괴로 서식하는 숫자도 적고 민감한 녀석이라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좀처럼 눈에 띄지 않고 새를 연구하는 사람이나 새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참수리는 천연기념물 243호,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수컷 89cm, 암컷 102cm, 양쪽 날개길이가 2m 이상 되는 대형 맹금류로 큰 부리와 쐐기모양 꽁지가 특징적이다. 바닷가나 하천의 하류, 평지와 산지의 하천, 호수 등지에서 모습을 보인다. 한국에서는 아직 번식지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겨울에 한해 눈에 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4시께 상주면 상수원지 부근에서 촬영했다.
<사진제공 : 생태사진작가 장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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