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불교신도회, 19일 열리는 진제스님 종정 축하 대법회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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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불교신도회, 19일 열리는 진제스님 종정 축하 대법회 중간 점검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2.02.16 15:36
  • 호수 2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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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불교신도회, 19일 열리는 진제스님 종정 축하 대법회 중간 점검


재부남해군불교신도회 제2차 임원회의가 지난 10일 동광동 부산호텔 소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진제스님 종정 축하 대법회 준비과정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임원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옥두 회장은 “약속을 지키기란 참으로 힘들다는 것을 이번 법회를 준비하면서 뼈저리게 느낀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불교계의 종정을 배출해 내는 것은 지역의 크나큰 영광으로 아마 다른 섬 지방에서는 100년이 가도 못 이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법회는 진제스님은 물론이고 남해 전체의 이미지가 달리 문제이다. 모두 그동안 노력해 왔는데 끝까지 힘써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불교신도회는 대법회 준비부터 현재까지 진행과정과 경과를 보고하고 대법회 추진위원장인 박계수 재부서면향우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하는 등 임원을 보강, 재정비했다.

박 수석부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미칠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겠다”며 인사했다.

임원들과 추진위원들은 각종 동창회, 향우회, 친목단체 모임에 참석해 초대권 배부 등 막바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당일 행사진행과 순서 등 대법회 세부계획 점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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