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동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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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동남회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02.16 15:45
  • 호수 2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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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대거 참여, 모임의 활성화에 힘 더해

‘영미설렁탕’ 드시러 오세요!

재경동대문구남해향우회(동남회)는 지난 13일 청량리 영미설렁탕(대표 이영옥·서면)에서 2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영옥 회장은 회원들의 안부를 두루 물으며 “오는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전남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고향에서는 ‘관광과 휴양은 남해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박람회 관람객 중 300만명을 남해로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남해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전 고문은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위기는 늘 새로운 도약의 기회였다”고 말하며 “남해인의 자부심을 갖고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19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진 총무의 결산보고와 정강수 감사의 감사보고로 회원들은 지난 한해의 사업성과를 점검했으며, 박종연 고문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동남회를 만들자”고 덕담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곁들인 상견례 시간을 갖고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졌으며, 이날 신입회원으로 곽두례(서면), 김민자(서면), 박두애(서면), 이종철(서면), 정성태(서면), 정해윤(창선), 정행범(읍), 하덕흠(고현) 향우가 참석해 동남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영미설렁탕’ 드시러 오세요!


영미해물샤브샤브뷔페가 ‘영미설렁탕’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영옥 대표는 “그동안 쌓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업종을 변경하게 됐다”며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맛으로 향우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메뉴> 설렁탕, 소불고기, 돼지갈비, 삼겹살, 생오리로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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