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 “대선 출마, 상황 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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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 “대선 출마, 상황 봐서 결정”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03.02 14:10
  • 호수 2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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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치분권연구소가 주최한 신년 정치콘서트에서 입장 밝혀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취임식 및 신년 정치콘서트가 지난달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두관 도지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김 지사를 지지하는 지방자치운동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이날 원혜영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가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시사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김 지사와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 신경민 대변인이 토론자로 출연한 정치콘서트 ‘국가균형발전과 2012년 정국 전망’에서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여기에 있는 동지들과 의논해 봐야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사실상 연말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정치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지를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이중길 군향우회장과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50여명의 향우들은 6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김 지사의 힘찬 행보를 응원했다.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취임식 및 신년 정치콘서트가 지난달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두관 도지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김 지사를 지지하는 지방자치운동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이날 원혜영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가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시사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김 지사와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 신경민 대변인이 토론자로 출연한 정치콘서트 ‘국가균형발전과 2012년 정국 전망’에서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여기에 있는 동지들과 의논해 봐야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사실상 연말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정치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지를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이중길 군향우회장과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50여명의 향우들은 6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김 지사의 힘찬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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