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초급ㆍ중급반 모집 다음달 4일부터 수업
남해여성회는 ‘즐거운 마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마실은 집과 일터에서 1인 다역을 맡아 열심히 삶을 가꾸는 여성들이 저마다의 재주와 끼를 발견ㆍ발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남해여성회는 ‘여섯줄의 꿈’ 통기타반을 비롯해 주로 오전에 운영되는 홀씨주머니 육아모임, POP글씨반, 영화반, 50대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하는 ‘언니네 방’ 등을 운영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통기타 초급ㆍ중급반을 수시로 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목요일 저녁8시에 이뤄지며 다음달 4일(화) 첫 수업을 시작한다. 교육은 남해여성회 사무실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김정화 회장은 “통기타 반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여성 자신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즐거운 마실’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이나 문의사항은 기타반 하영숙 반장(☎011-559-002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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