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아이들, 전국을 호령하다
상태바
남해의 아이들, 전국을 호령하다
  • 박종완
  • 승인 2012.08.23 13:40
  • 호수 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제철중 정도엽, 하수윤 듀오, 저학년부 우승 이끌어
남해의 아이들이 전국을 접수했다. 남해초 출신으로 광양제철 중학교 축구부 정도엽(14)ㆍ하수윤(14)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제48회 추계 한국중등(15세 이하)축구연맹전에서 저학년부 우승을 이끌었다.

이동면 하성욱 씨의 아들 하수윤 선수와 남면 정진호 씨의 아들 정도엽 선수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 선발선수로 출전해 미드필더와 윙백으로서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100% 완수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하수윤 선수는 영덕 강구축구장에서 가진 전주 해성중과의 결승경기에서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분위기를 바꾸는 중거리슛을 쏘아 골대를 맞추는 등 멋진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를 초등학교 시절 지도했던 박진희 남해초 축구부 감독은 “수윤이와 도엽이는 당시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에 많은 영향력을 보여줬던 선수들이다”며 “두 선수가 앞으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 좋은 선수로 성장한다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윤, 정도엽 선수는 U-15세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힐 정도로 실력이 출중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남해의 아이들이 전국을 접수했다. 남해초 출신으로 광양제철 중학교 축구부 정도엽(14)ㆍ하수윤(14)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제48회 추계 한국중등(15세 이하)축구연맹전에서 저학년부 우승을 이끌었다.

이동면 하성욱 씨의 아들 하수윤 선수와 남면 정진호 씨의 아들 정도엽 선수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 선발선수로 출전해 미드필더와 윙백으로서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100% 완수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하수윤 선수는 영덕 강구축구장에서 가진 전주 해성중과의 결승경기에서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분위기를 바꾸는 중거리슛을 쏘아 골대를 맞추는 등 멋진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를 초등학교 시절 지도했던 박진희 남해초 축구부 감독은 “수윤이와 도엽이는 당시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에 많은 영향력을 보여줬던 선수들이다”며 “두 선수가 앞으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 좋은 선수로 성장한다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윤, 정도엽 선수는 U-15세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힐 정도로 실력이 출중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