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회, 회원들이 있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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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회, 회원들이 있어 행복해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0.25 14:03
  • 호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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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중랑구남해향우회(중랑회) 10월 정기모임이 지난 16일 면목동 무진장숯불갈비에서 열렸다.

최주평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동안 고문님들이 이끌어주시고 여러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줘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고 “모임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회원들의 경조사를 챙기는 일이었다. 다음달 10일 스칼라티움(구 강남목화웨딩문화원)에서 강영순 부회장의 차남 결혼식이 있으니 회원들의 많은 축하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철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후 송년모임 일정과 장소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차기 회장인 양종철 수석부회장이 불참해 추후 집행부에서 결정한 뒤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장 사무국장은 지난 2년 동안 중랑회를 아끼고 사랑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강경환 부회장은 “최근 대안학교를 설립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학생들이 천연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추자 향우는 포도 한 상자를 보내와 훈훈한 정을 나눴고, 최주평 회장은 회원들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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