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서면 ABC성형외과와 진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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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해군향우회, 서면 ABC성형외과와 진료협약 체결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2.11.02 10:19
  • 호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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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형외과 1호로 국제의료기관인증 획득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지난달 25일 서면 ABC성형외과와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향우들의 외형적 미(美)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류지선 회장을 비롯해 김명철ㆍ이영숙(여성) 복지부회장, 이담 사무총장, 박명구 의료분과위원장, 김선례 여성복지분과위원장, 김정옥 골프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ABC성형외과에서는 김현옥 원장과 김경훈 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지선 회장은 “ABC성형외과 김현옥(남면) 원장은 김정옥 골프분과위원장의 친 동생으로 우리 향우회 행사 때마다 광고협찬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남해 향우들은 ABC성형외과를 잘 알고 있다. 특히 일본에까지 소문이 나 있는 등 성형외과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여성 회원들의 요구가 빗발쳤는데 남해 여성 향우들 오시면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답사에 나선 김현옥 원장은 “매달 발간되고 있는 향우회보를 통해 향우회 발전상을 접하고 있다. 부산에는 많은 향우들이 각계각층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는 향우회가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 병원을 찾는 모든 향우들을 환대하고 치료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ABC성형외과는 의술과 예술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을 지난 10월 10일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 분야에서 국제의료기관 인증(JCI)을 획득해 세계 최고수준의 표준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JCI는 WHO(세계보건기구)가 환자 안전보장을 위해 협력을 맺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겪게 되는 모든 분야를 심사해 국제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제사회에서 JCI 인증은 진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개선해 환자의 안전은 물론 의료서비스의 질적 보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병원임을 나타내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 평가제도다.

김 원장은 “성형외과 분야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첫 병원으로써 성형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환자중심의 진료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JCI획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증된 안전한 시술환경과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성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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