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향우회를 으뜸 향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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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향우회를 으뜸 향우회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1.02 10:34
  • 호수 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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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부 회장, 임기 내 청년회와 여성회 창단 약속

재경남해군남면향우회 분기별 임원 및 마을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26일 동대문 충무횟집(대표 최석춘·이동면)에서 열렸다.

정정부 회장은 “남면향우회는 역대 회장들과 선후배들이 기틀을 마련했으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자”며 “12월로 임기가 끝나지만 아직 차기 회장을 추대하지 못해 1년 연임하면서 남면향우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겠으니 여러분들이 적임자를 선임해주길 바란다. 또한 연장된 임기동안 청년회와 여성회를 꼭 조직해 활성화 시키겠다”며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대원 고문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남면향우회를 다시 부활시켜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고일웅 고문은 “26개 마을 모임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향우회 일에 열정을 갖자”고 강조했다.

정수길 산악회장은 오는 4일(일)에 열리는 수락산 정기산행을 안내했고, 김종학 사무국장은 오는 3일(토) 맨하탄 호텔에서 김종길 덕월마을 회장의 자녀 결혼식이, 같은 날 강기성 구미마을 회장의 자녀 결혼식이 경남웨딩홀에서, 김봉윤 남면향우회 부회장의 자녀 결혼식이 명성교회에서 있음을 알리고 향우들의 많은 축하를 부탁했다.

정정부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남면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향우회에 큰 힘을 실어주길 요청하며 “남은 기간 동안 향우회를 위해 헌신 봉사함은 물론 젊은 향우회를 만들어 으뜸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겠다”는 굳은 각오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강기윤 부회장은 “향우회의 전통과 맥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십시일반 힘을 합하자”고 격려하며 향우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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