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초동문회, 가을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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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초동문회, 가을 야유회 개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1.02 10:35
  • 호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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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길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재경지족초등학교동문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허브뜨락에서 정기총회 및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울긋불긋 빛깔 고운 단풍이 가득한 마당에서는 윷놀이가 펼쳐졌고, 몇몇 동문들은 주변을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최종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총회가 시작됐고 인사에 나선 손길문 회장은 “1년에 한 번 갖는 귀하고 뜻 깊은 만남의 축제인 오늘 고향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지족손도 바다를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하며 앞으로 동문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모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남석 고문은 “동문들을 보니 활기가 넘치고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손 회장을 도와 동문회 발전에 힘쓰자”고 격려했다.

이날 동문회는 모임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장창길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최종수 사무국장의 활동 및 경과보고 후 2부 순서에서는 정준영 부회장의 사회로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25회 동문들이 떡을 준비하고 신송식당(여의도) 전태주 대표가 등산양말, 손 회장이 기념품을 선물했다.

손 회장은 “내년 3월 지족초등학교에서 총동문회가 있으니 많이 참석해 고향과 모교 사랑에 앞장서자”고 당부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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