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올해 일복 터졌습니다” = 남해군선관위는 올해 여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회의원 선거와 군의원 라 선거구 보궐선거로 분주했고 하반기에는 난생 처음 주민투표를 치르는 홍역을 앓았다. 이어 한숨 돌리려 하자마자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와 대선이 코앞에 닥치는 일복(?)이 터졌다. 선관위 한 관계자는 “정해진 선거가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올해처럼 예기치 않은 선거가 많으면 한 해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지경”이라며 아마 평생 올해처럼 많은 선거를 치르는 해는 다시 없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은 지난 8일 농업인의 날 행사장 앞에서 있는 남해군선관위의 홍보활동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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