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 이사회
상태바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 이사회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2.11.29 12:30
  • 호수 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장학생 선발방법과 장학금 증액 등 개선안 토론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 이사회가 27일 동대신동 향우회관 4층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이사회에는 류지선 이사장을 비롯해 류진옥 감사, 이 담 이사와 10월 새로 선임된 김종윤(창선), 이영숙(고현) 이사가 참석해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류 이사장은 먼저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에 늘 관심 갖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 이사들이 선임됐으니 더 많은 향우 2, 3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기금도 늘이고, 활발한 장학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 담 이사의 장학회 재산 현황과 올해 사업과 손익추정 현황 보고를 가진 뒤 본격적인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제1호 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제2호 안, 2012년도 장학금 지급 심의 건은 계획대로 연말에 10개 읍ㆍ면 향우회에서 추천 받은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장학회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이 펼쳐졌는데 장학금 희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장학생 수는 줄이되 장학금을 증액하자는 안, 특정대학 입학이나 의미있는 대회 수상 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자는 안, 장학생 선발방법과 장학금 액수 조정이 필요하다는 안 등 시대 흐름에 따른 장학사업 개선의 필요성이 거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