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회 신임 회장에 박규성 향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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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회 신임 회장에 박규성 향우 선임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1.29 12:42
  • 호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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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군향우회 각 읍면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 모임인 남국회는 지난 21일 동대문 충무횟집(대표 최석춘·이동면)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

최태수 회장은 올 한해도 각 읍면향우회를 위해 봉사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남국회가 읍면향우회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또한 더욱 돈독한 향우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김영의 총무는 재무보고에 이어 박남태 차기 군청년협의회장을 소개했고, 박 차기 회장은 “부족하지만 청년 향우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며 격려와 조언을 부탁했다.

이날 최태수 회장은 2년 동안 수고한 김영의 총무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지난 임시 모임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박규성(고현면) 향우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내년 1월 모임에서 신임 집행부 구성이 이뤄질 예정임을 알리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송하영 고문은 “함께 어우러져 서로 돕는 남국회가 되자”며  건배를 제의했고, 참석자들은 각 읍면향우회와 군향우산악회의 송년모임 일정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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