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학교 9회 졸업생들의 친목모임이 지난 21일 동대문 충무횟집(대표 최석춘·이동면)에서 열렸다.
이두민 회장은 “어린 시절을 함께한 고향 친구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않을까? 우애를 돈독히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자”고 인사했다.
임지택 총무는 경과보고에 이어 “친구들의 경조사에 서로서로 꼭 참석하자”고 당부했다.
재경 남중 9회 모임은 40여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친목모임으로 이날 회원들은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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