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서면서호향우회는 지난 1일 범일동 캐슬뷔페 소연회실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정리했다.

김은택 회장은 “올 한 해도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잘 보냈다. 특히 여성 회원들의 노고가 컸다. 고생 많았다”며 박수를 보내고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주광수 재부대서동문회장은 “동문회 운영에 서호 향우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그 고마운 잊지 않고 있다. 오는 21일 재부대서동문회 정기총회에도 여러분들의 성원 기대한다”며 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임원개선이 없었던 이날 회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애경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고 박석윤 재부대정향우회장, 재부대서동문회 여세두 총괄본부장과 하영숙 여성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김홍태 남사모산우회장, 김경태 재부서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많은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서호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