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큰 우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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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큰 우산 만들겠다”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3.01.03 12:36
  • 호수 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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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해성중ㆍ고동창회, 김정규 신임회장 취임, 제3대 자랑스런 해성인상은 강영선 고문이 수상

▲ 축하케익 절단.
재부해성중ㆍ고등학교동창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11일 사상 파라곤호텔 대연회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동창회는 이날 김정규(24회)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강채호(22회), 이정일(25회), 김석규(29회) 동문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 김정규 신임회장이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날 총회장에는 박범석 남해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무주 직전회장, 하종삼, 김종철 고문과  임원들, 우현선 남면체육회장, 이수용 재경동창회장과 집행부가 참석해 재부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김갑주 재부남해군향우회 고문, 김종윤 재부북부향우회장, 이완수 재부남면향인회장, 한구옥 재부남면청년회장과 임원들, 윤경수 재부남해정보산업고동문회장, 윤여홍 재부이동중동창회장과 박명진 사무처장, 최진석 재부남수동창회 사무국장, 임채두 창선중ㆍ고 부산동창회 사무국장, 고기후 건우산악회장, 조현선 설흘골프회장, 정대철 재부해성고동문회장 등 많은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해성인들의 기개에 박수를 보냈다.

임문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간 전 집행부가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다음 회장단에서 채워 주리라 믿는다. 그동안의 협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 5월 동문체육대회에 성원해 주신 것 감사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동기들간의 우정과 선ㆍ후배간의 화합과 친목이 다져지고 나아가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자랑스런 해성인상을 수상한 강영선(오른쪽) 고문.
이날 새로 취임한 김정규 신임회장은 “동창회는 여러 개의 작은 살과 각양각색의 천들이 모여 세찬 비바람과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우산과 같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힘을 합해 준다면 다 함께 비를 피할 수 있는 튼튼하고 큰 우산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해성동창회는 이날 제6대 회장을 지낸 강영선씨에게 제3회 자랑스런 해성인상을 수여했으며 직전 집행부인 정대철 전 회장과 하진철 전 사무국장, 이태문 전 총무, 정영국 전 재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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