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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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권 신임회장 취임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3.01.03 12:44
  • 호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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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모산우회 총회서 집행부 새단장

▲ 총회장 전경.
남사모산우회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6일 화명동 예가뷔페에서 열었다.

오전 9시,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만남의 광장에 집결한 회원들은 금강원-케이블카-남문-1망루-파리봉-화명동 코스로 제119차 정기산행을 갖고 총회가 열리는 예가뷔페로 향했다.

이날 총회에는 화전회 박상세 회장을 비롯해 김종윤 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장과 박홍남 사무국장, 이송주 서면사랑산악회장, 송세운 돛들산우회장, 김재성 재부다초초교동창회장, 김호문 남우산악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홍태 회장은 인사를 통해 “처음 취임당시는 건강이 안 좋았는데 2년 간 산에 오르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했다. 산에 올라 건강도 지키고 우리 남사모 발전도 이루자”고 말했다.

김종윤 북부향우회장은 “올해는 시작과 끝 산행밖에 참여 못 했다. 자주 참석 못해 미안하고 내년에는 좀 더 활발히 참여토록 하겠다”며 인사하고 남사모산우회의 많은 발전을 기원했고 박상세 초대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동거동락하며 우정을 다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하자”고 격려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 김용권 신임회장, 이기수·이갑경 감사. (사진 오른쪽부터)
남사모산우회는 이날 김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출에서 김용권씨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 이기수, 이갑경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추대해 줘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 하겠다.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 준다면 더욱 발전하는 산악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많은 협조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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