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남해향우회, 가족 송년의 밤 갖고 한 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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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남해향우회, 가족 송년의 밤 갖고 한 해 정리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3.01.03 12:52
  • 호수 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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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회 행사장 전경.
재울산남해향우회 ‘가족 송년의 밤’이 지난 11일 울산 MBC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식전 벨리댄스로 행사장이 후끈 달아오르자 참석한 향우들은 힘찬 박수로 2012년을 마감하는 송년회의 막을 올렸다.

박철수(얼굴 사진) 회장은 송년사에서 “울산에서 사업을 하며 국제협회 라이온스, 바르게살기 남구연합회 등 많은 봉사단체 활동으로 남해 향우들을 만나보면 정말 열심히 살고 부지런하다. 그래서 울산에서 인정받고 산다. 그래서 남해인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히고 “내년에도 각 읍, 면, 직장, 동호회 등 많은 조직을 통해 만나 웃고, 즐기고, 슬픔도 함께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자”고 인사했다.

정성용 전 회장은 “내년에는 우리 향우회가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 모두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란다”고 인사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단하게 식을 마친 향우들은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2부 색소폰 연주와 면 대항 노래자랑을 즐기며 훈훈한 연말송년 파티를 즐겼다.

한편, 향우회는 이날 오랜 기간 재무로 활동하며 본 회 발전에 헌신한 박명준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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