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진목초등학교동창회, 연말하례회로 새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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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진목초등학교동창회, 연말하례회로 새해 설계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3.01.03 16:51
  • 호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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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년회 모습.
재부진목초등학교동창회 연말하례회가 지난 21일 범일동 캐슬뷔페에서 열렸다.

박규호 회장은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동문간의 정을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 잘하고 새해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정정필 재부설천면향우회장은 “동문들의 옛 시절을 그리워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향우회장으로서 큰 힘이 된다. 올해 이루지 못한 일들이 있다면 새해에 꼭 이루시길 바라며 연말에 건강을 잘 챙기라”고 인사했다.

▲ 박규호(사진 왼쪽) 회장이 이종칠 직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재경진목초교동창회 박실상 회장은 “한 해가 가는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전환해 쌓을 축(築)자를 써서 오늘 만남은 동문과 정이라는 좋은 기운을 저축하는 날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새해를 맞이해 더욱 활기찬 인생을 설계하라”고 격려했으며 이종칠 직전회장은 먼저 행사 준비에 고생한 집행부의 노고를 살피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보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일이다. 새해에도 동창회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고 역사와 전통을 꾸준히 이어나가자”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꿈 많던 학창시절을 떠 올리며 힘차게 교가를 제창하고 새해에는 동창회와 개개인 모두 발전하길 기원하며 건배했다.

한편, 동창회는 이날 이종칠 직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임기동안 동창회 발전을 위한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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