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신임 회장 맞이한 삼동초총동문회
상태바
박정주 신임 회장 맞이한 삼동초총동문회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3.01.03 17:03
  • 호수 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삼동초총동문회 송년의 밤이 지난 20일 서초동 외교센터(포에버리더스) 1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렸다.

박현후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 후 동문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교가를 제창했다.

이날 박종승 전 삼동초연합동창회장, 이민득 연합동창회장과 김극재 수석부회장, 김상곤 사무국장, 강중식(33기), 이남수(38기), 배상안 동문과 김용명, 김민곤, 박수철 고문 등 7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중원 재부삼동초동문회장 외 여러 동문들이 화환을 보내왔다.

김도곤 회장은 “지난 임원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박정주(33기) 부회장을 추대했다. 모두 큰 박수로 환영해주기 바란다”며 선출 결과를 알렸다.

이어 박현후 사무국장의 업무 및 결산보고, 김행우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민득 연합동창회장은 “신임 박정주 회장과 집행부가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한다. 모교와 지역에 대한 재경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축사했으며, 김용명 고문은 “서로 돕고 똘똘 뭉쳐 으뜸가는 동문회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임사에 나선 김도곤 회장은 “박 신임 회장은 누구보다 동문회에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 동문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 바란다”고 말하며 지난 2년 동안 성원해준 동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정주 신임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기수별 모임 추진 및 동문회 홈페이지 구축을 약속하며 “우산대와 우산천, 우산살의 절묘한 조화처럼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선후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박종승 전 삼동초연합동창회장과 이민득 연합동창회장은 삼동면민들의 노력으로 삼동초 뒤편에 현대시설을 갖춘 중학교를 유치했음을 알리고 재경 동문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박현후 사무국장은 오는 27일 남해에서 열리는 삼동초연합동창회 소식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김재만 동문의 색소폰 연주와 정준영 이벤트기획단장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며 즐거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