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회를 으뜸 친목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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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회를 으뜸 친목회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3.01.03 17:10
  • 호수 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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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부천에 살고 있는 향우들의 모임인 남천회는 지난 21일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두메산골(대표 이정선·이동면)에서 송년 모임을 열었다.

한성일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한해가 지났는데 모임의 발전에 큰 힘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천회를 으뜸 친목회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하며 회원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곽인두 고문은 “계사년에도 남천회가 향우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더욱 돈독하게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으며, 김봉규 자문위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위를 돌아보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참석한 박문두 이동면향우회장과 김두오 미조면향우회장, 장수연(이동) 향우는 “열심히 참석해 모임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회원들은 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고, 남천회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늦은 시간까지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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