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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9호선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고현 방월마을 앞 도로에마을주민들 4~5명이 직접 재배한 유자와 유자청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직접 파는 것이 농협 공판장에 내는 것보다 한 푼이라도 더 받는다고 한다.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위험천만한 도로가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바람이라도 막을 수 있는 간이텐트라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