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전기과 정연우 총학생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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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전기과 정연우 총학생회장 선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4.04 15:55
  • 호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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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출신, 57% 득표로 당선

2008년 이후 5년 만에 남해출신 학생이 경남도립남해대학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2013학년도 경남도립남해대학 총학생회장 결과 전기과 정연우(25·얼굴사진) 학생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선거는 지난달 29일 치러졌으며 총학생회장에는 정연우 학생을 포함한 3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투표에는 86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들이 하지 않을 때 몸으로 실천하는 청개구리 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정연우 학생회장은 이 중 57%에 달하는 463표를 득, 나머지 후보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남해초, 남해중, 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2007년 청바지(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학생들의 자율성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는 5월 대학축제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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