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환경이 도마초등학교에 매년 1천 만원 씩 지급키로 했다.
㈜초원환경은 지난달 29일 도마초등학교에서 도마초 장학회(이사장 이양기)와 장학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키 위한 이날 장학사업 협약식에는 초원환경 관계자, 이양기 이사장, 도마초 이판수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원환경은 매년 3월 도마초등학교에 1천만원 씩 향후 5년간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며 도마초등학교 장학회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초원환경 강태성 대표는 “매년 줄어드는 출산율과 학생 수에 대하여 안타까운 생각을 해 왔다. 장기적으로 인구유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해군 전역에서 다양한 장학 사업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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