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고현초, 100점 만점에 9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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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고현초, 100점 만점에 94.5점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4.19 16:58
  • 호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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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화친절 베스트 학교는?

 지난해 남해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내 초ㆍ중학교ㆍ공립유치원 중 전화친절도가 가장 높은 곳은 고현초등학교였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무원의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고객만족의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전문기관에 용역을 실시했다.

조사는 군내 초중학교와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첫인사, 수신 상태, 대화상태, 이해력, 응대태도, 끝맺음 인사 등으로 평가됐다.

남해교육지원청의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94.5점을 받은 고현초등학교가 1위를 했으며 93.5점의 창선초등학교가 2위, 3위는 93.5점의 이동초등학교다.

4위는 93점을 받은 지족초등학교였으며 미조초등학교가 92.5점으로 5위였다. 남해유치원은 92.5점으로 6위, 91점을 받은 삼동초등학교가 7위를 했다.

이외의 기관들은 대부분 70~80대 점수를 기록했다.

총 27개 기관의 평균 점수는 85.6점으로 남해초등학교가 58.5점으로 최하위였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품을 전달했으며 전화 친절도가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직원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고현초등학교 김태성 행정실장은 “개인적으로나 학교에서 보더라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며 “가끔 학부모들이 격려를 해주곤 하는데 학교 평가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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