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맞춤식 교육서비스 제공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6일부터 ‘시니어 컬리지(Senior College)’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식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명 ‘어르신 대학’에는 55세 이상 어르신 45명이 참여한다.
시니어 컬리지는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2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성인병예방, 판소리, 행복리더십, 명상, 제과제빵, 한식요리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대학 엄창현 총장은 “진정한 복지는 소모적 복지가 아닌 생산적 복지로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려 재취업 및 창업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며 “남해대학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 구현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성장 가능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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