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지난 12일 멘토링 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창선고 교사와 학생들은 발대식을 통해 다양한 낚시, 등반, 문화재 답사 등 독특한 이벤트 형태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활동지역은 창선을 비롯해 남해 전역과, 진주, 통영시까지 차량을 이용해 극대화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마음과 학생들의 마음이 서로 소통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2학기 때는 더 알 찬 행사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