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사각지대 위해 최선 다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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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각지대 위해 최선 다 할 터’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4.25 17:12
  • 호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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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순 남해군여성의용소방대 신임연합회장 취임

▲ 김미순 신임연합회장이 전수받은 의용소방대기를 흔들고 있다.
남해군여성의용소방대 신임연합회장으로 김미순 회장이 취임했다.

남해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2일 남해터미널에서 많은 내빈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2009년부터 연합회장을 맡아오며 헌신 봉사한 김효연 전 연합회장에게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감사패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또 미송새마을금고 박병수 이사장이 여성소방대 발전과 독거노인을 위한 화재경보장치, 소화기 구입 등에 써달라며 여성소방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미순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역대 연합회장과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연합회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여성만의 장점으로 소방사각지대 구석구석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순 회장은 2008년 순천제일대를 졸업했으며 2009년 미조지역 대장을 역임, 현재는 미송새마을금고 노인복지센터장과 미조청소년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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