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이 지난달 24일 남해대학에서 진주보훈지청(지청장 이형남)과 공동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재능기부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협약식은 엄창현 총장과 이형남 지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라사랑 앞섬이 구성ㆍ운영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선양교육 활성화 ▲나라사항 함양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약속했다.
향후 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과를 중심으로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조리 및 제과제빵 음식나누기 재능기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남해대학은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전공지식 활용 및 인성함양 등의 효과와 봉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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