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 10일부터 뮤지컬ㆍ마다가스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제3회 남해섬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지난 3일, 아동극 ‘삼년고개’를 시작으로 26일까지의 공연행진을 이어간다.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는 예술제는 오는 10일(금)과 11일(토)에 오후 3시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가 상연된다.
또 11일(토) 오후2시에는 탈 열쇠고리 만들기와 보물찾기 등 체험도 펼쳐지니 미리 와서 체험을 즐기고, 알고 있는 전래동화가 뮤지컬로 어떻게 바뀌는지 관람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또 12일(일) 오후3시에는 영화 ‘마다가스카1’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있었던 개막 공연에는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탈촌을 찾아 ‘삼년고개’를 즐기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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